간략한 본인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KBS 성우 하지형입니다. 현재 오디오 북, 오디오 드라마, 광고, 홍보, 게임 유튜브 출연, MC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고 이외에도 저의 재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열심히 달려가는 프리랜서입니다. 평소 어떠한 환경에서 주로 일을 하시나요? 그리고 본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업무 환경은 무엇일까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디오 연기나 내레이션 등 녹음실에서 음성으로 출연하는 일과, 유튜브 촬영이나 MC 등 영상으로 혹은 사람들을 직접 대면하는 일이요. 그리고 이렇게 현장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전에는 텍스트로 된 대본을 보며 숙지하고 연습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집니다. 그럴 땐 오롯이 대본에 집중할 수 있는 장소인 집이나 동네 카페가 좋아요. 현재 업무용으로 사용하시는 스마트 디바이스 기종과 팩앤폴드 제품은 무엇인가요? 성우들이 바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종이 대본을 사용했었는데 최근엔 편의성 때문에 대부분 태블릿PC를 이용해요. 길게는 1,000장이 넘는 대본을 프린터로 다 인쇄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아찔하죠. 저는 아이패드에어 4세대를 사용 중입니다. 프리랜서의 특성상 항상 일하는 곳이 달라지고, 제가 평소에 입는 패션 무드가 편하고 자유로운 느낌이라 팩앤폴드에서도 장인 브랜드인 ‘포터’의 소재를 사용한 ‘슬리브매트 퓨어’ Sage Green 컬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팩앤폴드 슬리브매트는 주로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기존 제품 대비 어떤 점이 좋으신가요? 저는 일하는 시간보다 이동 시간이 많아요. 때문에 태블릿 파우치의 휴대성이 중요하죠. 휴대성이란 단어에서 보통 ‘휴대하기 용이한’이라는 개념만을 생각하지만 제 경우엔 나의 OOTD와 어울리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팩앤폴드는 일단 예뻐서 좋아요.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어요. 그 흔한 지퍼도 없고 거추장스런 손잡이도 없습니다. 자석으로 열고 닫다보니 뭐랄까 촤-악- 하고 붙었다 떨어지는 손맛이 있어요. 또 소재가 탄탄해서 각이 무너지지 않아요. 일하는 곳이 항상 바뀌다보니 밖에서 대본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땐 주로 카페를 이용해요.이전까지는 태블릿을 카페 테이블이나 파우치 위에 두고 사용하다보니 스크래치 걱정도 되고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팩앤폴드는 휴대용 매트 기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그 만듦새가 좋습니다. 혹시라도 태블릿이 카페 이물질에 오염되지 않을까 걱정안해도 돼요. 마지막으로 팩앤폴드를 추천하고 싶다면 어떤 분께 추천하고 싶으세요? 그리고 혹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외부에서 태블릿을 사용하는 일을 많이 하시거나, 군더더기 없고 패셔너블한 파우치를 찾으신다면 팩앤폴드 강력 추천합니다!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태블릿을 소독하기 위해 알콜스왑을 항상 파우치에 넣어다니는데요. 그런 자그마한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다용도 포켓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상세하게 인터뷰에 임해 주신 하지형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