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 x 임정아 크리에이터 소개 회화영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인물화를 그린다. 평소 재료의 성질과 재료가 주는 시각적인 효과를 탐구하는 것에 흥미가 많아 유화, 오일바, 수성 페인트, 락카, 오일 파스텔, 아크릴 마카, 목탄, 크레파스 등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편이다. 그리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잘하고 싶어서 최근에는 타투를 배웠다. 현재는 타투 작업을 병행하며 타투이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동경하는 대상을 그리는데, 이들 대부분이 유명인사들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받은 영감과 자극을 그림으로 풀어내는데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컬러를 리듬감이 느껴지는 거침 없는 터치로 그림에 담아내는 것에 촛점을 두고 작업을 한다. 나는 그림에 철학이나 메세지를 담는 것에는 흥미가 없고 그저 그리는 행위 자체가 좋아 그림을 그린다. 이러한 이유로 아티스트보다는 페인터로 불리기를 희망하며 그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정아 인스타그램 작품 소개 IN MY OWN WAY 추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인물의 형태를 중시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려 노력중이다. 점, 선, 면, 형, 색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추상적인 흐름에 집중하여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형태가 모호한 추상적 그림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물의 형상이 드러나게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2로 함께한 이 작품은 추상과 구상의 경계. 그 시작점에 있는 작품이다. 블랭크 캠페인 시즌2를 함께한 이유 팩앤폴드의 제품이 너무 좋았다. 튼튼하고 실용적이고 예쁘게 잘 만들어진 제품에 만족감이 컸고, 주변사람들에게 소개할 때도 매우 자랑스러웠다.팩앤폴드라면 믿음이 갔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하고 싶었다. 향후 계획 특정 대상을 통해 느낀 순간의 영감과 에너지를 그림에 더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작업 활동에 매진할 것이고, 그동안 회화작업에서는 너무 가볍고 상업적이라는 이유로 다루기 힘들었던 이미지들을 타투를 통해 적극적으로 다뤄 볼 예정이다. 회화나 타투 뿐 아니라 벽화나 라이브페인팅 공연 등 그림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아나가 페인터로서의 삶을 다져나갈 것이다. BLANK S2 by 임정아는22년 8월 16일부터팩앤폴드 공식몰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